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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깁니다.

 

최근 월드컵 중계를 보면서 오심 때문에 말들이 많습니다.

특히 어제밤(6/27) 경기에서 잉글랜드 vs 독일의 경기의 오심은

도저히 용납하기 어려운 오심이더군요...

 

NFL 광팬인 저의 입장에서..

NFL 에서 시도중인 제도가 축구에서 하루빨리 도입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식축구와 축구의 공통점

 

  1.순식간에 득점, 오프사이드, 반칙등이 발생하여, 순간 판단력에 의한 심판의 의사결정이 어렵다.

 

  2. 득점이 어려운 스포츠여서, 한골, 하나의 터치다운은 강팀과의 대결에서 승부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3. 패널티킥과 같은 반칙상황 하나가 승부에 결정적 영향을 준다. (미식축구의 패스인터피리언스 반칙)

 

이와 같이, 이 2개의 스포츠는 오심 한개가 경기의 승부를 결정지을 정도로 그 여파가 크다.

 

야구,농구,아이스하키 등은 득점이 비교적 많고, 오심이 발생하면 서로 논의하거나, 설명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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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NFL) 의 리뷰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미식축구는 심판의 수가 7명이나 된다. 주심, 라인선심, 거리를 재는 사람 등등..

하지만, 그들 역시 수많은 오심으로 결국 비디오 판독을 받아들였다.

 

A. 각 팀의 감독은 한 경기에 2번의 비디오 판독을 요구할수 있다.

 

즉, 경기중에 오심으로 판단되거나, 결정적인 순간에 오심이 발생하면...

2번의 사용기회를 활용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소한 오심으로 상대방의 공격권이 계속되는 경우도 중간에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데,

그렇다고 무턱데고, 비디오 판독을 요구를 계속하면..

경기시간이 길어지므로, 단 2회로 제한을 둔 것이다.

 

이로인해 감독은 아무때나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지 않게 되고, 나름.. 2번의 기회는

경기의 전략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즉, 결정적인 승부처, 득점 상황에 사용해야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B. 2번의 비디오 판독이 모두 심판의 오심으로 판정되면 한번 더 기회를 준다.

 

심판의 판단이 2번 모두 오심이었다면, 이것은 심판이 계속 잘못 진행한 것이므로..

이때, 감독에게 한번더 비디오 판독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C. 만약 비디오 판독으로 했음에도, 심판의 결과가 맞다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른다.

 

심판의 판독이 틀렸다고 비디오 판독을 시킨것 자체가 심판과 팬들에게

경기를 연속성 있게 보게 하는것에 대한 민폐(?) 인 것 또한 사실이므로,

만약 이것이 심판의 판정이 맞았다면, 작전시간.. .즉 Timeout 의 기회를 박탈 한다.

 

이로인해, 감독은 무분별한 비디오 판독을 요구할 수 없다.

 

D. 경기종료 2분전에는 감독도 비디오 판독을 요구할 수 없다.

 

경기 종료 2분전이 되면, 양팀모두 피를 말리는 승부처가 되는데,

이때는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구할 수 없다.

이것은, 경기 마지막 2분동안의 분위기 반전용으로 비디오 판독에 악용되는것을 막기 위함이다.

 

오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고, 선수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등에

부적절한 상황이 나올수 있고, 이것은 승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E. 하지만, 경기종료 2분내의 판정은 NFL 사무국 에서 심판에게 비디오판독을 지시한다.

 

즉, Booth Review 라 불리우는데, 경기장 중앙에 있는, 높은 곳에서 경기를 감독하는

NFL 운영위원이 자신이 경기 중계를 보고, 리뷰를 확인 한 후..

 

심판의 판정이 부적절하거나, 경기에 큰 영향을 준다면,

자신의 권한으로 Booth Review 를 지정한다.

 

대부분의 경우, 심판의 판정이 약간의 의심이라도 발생하면,

NFL 운영위원은 바로 Booth Review 를 실시함으로써..

오심의 의한 판정오해를 줄이고 있다..

 

NFL 의 비디오 판독 이후 역기능 보다는 순기능이 훨씬 많이 나타나고 있다.

 

1. 심판들의 판정에 대한 심적 부담감 해소.

    실질적으로 대다수의 심판들은 자신이 오심을 한다하더라도, 감독들이 이에대한 권한이 있으므로,

    설상 자신의 실수도 경기의 일부라고 해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

 

2. 감독들은 오심에 대한 재판정 요구 가능하므로 역시 불만해소.

 

3. NFL 사무국 역시 오심에 대한 논란 잠재움..

 

4. 단점이라면 유일한 것은, 경기에 연속성이 끊겨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

 

축구에 Review 가 도입되어야 한다면?

 

1. 미식축구 처럼 감독에게 1~2회의 Reivew 기회를 주며

2. 패널티킥, 골라인, 오프사이드 와 같이 결정적인 판단에 감독이 사용하게 되므로 신뢰성 향상.

3. 심판의 판정에 대한 부담감 해소 등...

 

순기능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비디오 기술이 발전하고, 최첨단 기술이 발전해도..

FIFA 의 보수성은 결단코 변하지 않고 있어서,

 

도입될지는 모르지만, 월드컵에서 강팀들이 이로인해 탈락하는 현 상황에서,

더이상의 고집은 아집이 아닐까 한다.

 

Posted by 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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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간혹 오시는 분들은 카시트 관련 정보를 많이 보러 오시는 통계를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올린것들이 오래전 글들이라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싶어서 아래와 같이 보는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1. 유럽산 카시트 보는 사이트 (치코,막시코시,브라이텍스,키디 등등)

 

    최근에 ADAC 사이트가 개편한거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ADAC 이 많이 알려지는듯 합니다.

 

http://www.adac.de/infotestrat/tests/kindersicherung/kindersitz-test/default.aspx?ComponentId=29903&SourcePageId=31900

 

위의 URL 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Testjahr 에 보면 2007~2010년 까지만 나오네요,

이전의 자료는 어딨는디 당췌 알수가 없네요

++ (sehr gut 은 아주 좋음,) + gut 그냥 좋음, O befreidgend 는 보통이란 뜻입니다.

그 이하가 나왔다면 일단 아니라고 보면 됩니다.

 

2. 미국산 카시트 보는 사이트 (미국산 브라이텍스,그라코 등등)

 

http://www.nhtsa.gov/Safety/Ease-of-Use

 

일전에 본 사이트에서 바뀐건 없네요..

class 별로 아래에 선택할수 있습니다.

오래된 카시트부터 최근꺼까지 비교적 잘 나와 있습니다.

 

3. 일본사이트  (아프리카,콤피,레카로,리만등등)

http://www.nasva.go.jp/mamoru/en/child_seat_search

 

이전에 사이트가 역시 변경되었는데,

이곳은 NGO 단체 같은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불분명한(?) 광고가 평가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 이곳이 더 좋을듯 해서 올려놓습니다.

참고하세요

 

ps. 일전에 올린 브라이텍스 에볼바는 요새 시장에서 찾기 어려워진듯 합니다. ^^

      그리고 최근 환율이 폭락해서 유로화가 1500원대 더군요...

      유럽형 카시트를 구매하는것이 좋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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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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