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의원 입국시도, 한심한 대한민국

현대 정치는 물론 외교,전쟁에도 가장 중요한것은 명분입니다.

그 명분은 제3자가 볼때 이상한게 없어야 합니다.

자민당 3명은 관광차 울릉도에 간다고 했습니다. 제3자가 보면, 이상할 게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공항에서 입국금지 시키면,,

명분 싸움에서 우리가 지게 되는겁니다.

일본의 계략에 말려들지 않으려면, 우리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

일본의 3명의 의원에게..

한국의 영토인 울릉도, 독도에 방문할 예정이 있으면 서명하라는 문서를 주고,

서명하고 입국시키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당연히 일본인 3인은 독도를 한국영토로 인정해야 하는 꼴이 되므로,

서명하지 않게 되고,

그러면 ,우리는 우리 영토에 관광목적이 없는것으로 판단하여,

입국 거부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기는 것이죠...

하지만, 지금의 모양새는..

한국정보와 국민이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 처럼 보이고 있으며,

제 3자, 즉, 중국,미국,러시아 눈에는 한국이 시끄럽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일본에게 역사적으로 유린당하면서,

항상 무시해왔던 것이 .. 우리만 생각해서 주변국의 시각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